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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전국 연극인 한자리 모인다…'대한민국연극제' 서울서 6월 개최

전국 연극인 한자리 모인다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서 6월 개최

전국 연극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유일 전국 규모 축제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올해 제4회 행사가 6월 개최된다. 전국연극제부터 ...

여행

  • '신안 섬 자전거 투어' 상품 내달 10일부터 운영 '신안 섬 자전거 투어' 상품 내달 ...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군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을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육지 관광 포화상태로 섬 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해안임도, 방조제길, 노두길, 등산로 등으로 자전거 투어 상품을 구성했다. 매월 2회 둘째, 넷째 일요일에 상품을 운용한다. 흑산도 6만원, 그 외 지역 3만원 참가비를 받는다.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기도록 가이드 배치, 회수 차량 투입, 안전공제에 가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느리고 불편하지만 깊이 있게 섬을 만끽할 수 있게 매력적으로 설계된 신안 1004섬 자전거길을 많이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chogy@yna.co.kr
  • 영양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전국 관광명소로 만든다 영양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전...
    (영양=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석보면 두들마을에 있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관광명소로 만든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2018년 4월 10일 문을 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는 지금까지 관광객 1만1천여명이 다녀갔다. 그러나 대부분이 경북 도내에서 온 사람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관광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교육원 운영 방향을 새로 정하고 3월에는 편의용품 등을 고급 호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음식디미방과 장계향 해설 표준 지침서도 제작한다. 저가 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관광업체와 1만원대 체험상품 판매도 협의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다음 달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60여명을 상대로 음식디미방 체험행사를 열고 하반기에는 다국어 오디오가이드 제작, 외국어 간판 설치 등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두들마을은 재령이씨 집성촌으로 퇴계 이황 선생 학통을 이은 갈암 이현일 부모인 석계 이시명과 정부인 장계향 후손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장계향 선생이 지은 음식디미방은 한글 최초 조리서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 영동군, 오는 7월 열릴 세계축제협회 한국대회 유치 도전 영동군, 오는 7월 열릴 세계축제협회...
    서울 등 이어 국내 5번째…피너클 어워드 시상식도 열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해 7월 열리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대회 유치에 나선다. 이 대회는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를 선발하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시상식을 겸한다. 26일 영동군 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7월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에서 '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3회 피너클 어워드'를 개최하기 위해 최근 영동군의회에 5천만원의 행사 예산 승인을 요청했다. 이 행사에는 국 내외 축제·관광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대전, 인천 등에서 대회가 열렸다. 지난해 대회는 전북 군산에서 개최됐다. 재단 관계자는 "전 세계 유명 축제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관내에서 열리는 포도축제·와인축제·난계국악축제·곶감축제 전반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제·관광도시로 도약을 시도하는 영동군은 지난해 10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이 협회가 주최한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 난계국악축제는 머천다이즈 부분 금상을, 와인축제는 베스트 포스터 부문 동상을 차지하면서 세계 각국에 이들 축제를 알렸다. 영동군 관계자는 "피너클 어워드는 축제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대중성과 가치를 인정받는다"며 "이번 대회가 영동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달 레인보우 힐링타운에 매머드급 복합문화예술회관이 문 열 예정이어서 이들 시설을 잘 활용하면 대도시와 비교해 손색없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gipark@yna.co.kr
  • "'섬 속의 섬' 추자도 가자" 퀸스타2호 무료 승선 이벤트 "'섬 속의 섬' 추자도 가자" 퀸스...
    제주관광공사·씨월드고속훼리, 선착순 100명 대상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는 제주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와 추자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인 '퀸스타2호'(정원 444명) 무료 승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섬 속의 섬' 추자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여객선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3월 9일 추자도 방문을 원하는 제주도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제주↔추자↔우수영 구간을 운항하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 '퀸스타 2호'는 제주↔추자를 1시간에 운항하는 쾌속선으로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는 제주↔추자 구간만 적용된다. 퀸스타 2호의 제주 출항 시각은 오전 9시 30분이며, 제주로 돌아오는 해당 여객선의 추자도 출항 시각은 오후 4시 30분(제주도착 오후 5시 30분)이다. 이는 현지 기상에 따라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는 제주도민(단체 및 추자도 거주자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27일부터 씨월드고속훼리 제주사업본부 대표전화(064-758-4234)로 예약하면 된다.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약 시 신청자 이름과 인적사항(주민번호 앞자리,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는 제주↔추자↔우수영을 운항하는 '퀸스타2호', 목포↔제주를 운항하는 '퀸메리호'와 '산타루치노호', 화물선인 '씨월드마린호'를 운영하는 여객·화물 복합해상 운송기업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추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제주도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추자도를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추자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추자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꼽은 계절별 추자탐험 10선을 담은 '추탐백(추자탐험백서)' 리플릿을 제작했
  • '세계적 사랑축제' 남원춘향제 5월8일 개막…24개 프로그램 운영 '세계적 사랑축제' 남원춘향제 5월8...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가 25일 올해로 89회째를 맞는 춘향제의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춘향제는 '광한춘몽(廣寒春夢)'을 주제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열린다. 광한춘몽은 '올해로 600주년을 맞는 광한루에서 봄날 꿈 같은 축제를 즐기자'는 뜻을 담은 말이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4개 종목으로 잠정 결정했다. 전통문화 부문에서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인 춘향선발대회와 춘향국악대전, 사랑 등불행렬, 춘향제향이 선보인다. 공연예술 부문에서는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 창극 춘향전, 명인명창 국악대향연 등이 마련된다. 놀이 체험 부문에서는 춘향길놀이, 사랑의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민속씨름대회, 춘향 사진촬영대회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를 위해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인형극, 버블쇼, 서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진석 춘향제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춘향제의 정신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봄날의 꿈같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 군산∼제주 항공노선 동절기에도 하루 왕복 3편 운항 군산∼제주 항공노선 동절기에도 하루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동절기에도 총 3편이 왕복 운항한다. 전북도는 이스타항공이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동절기인 오는 11월부터 3월까지에 1편 늘리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동절기에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이 왕복 1편씩을 운항했다. 군산 출발 시각은 하절기와 동일하게 오전 10시 55분, 오후 3시 15분, 오후 5시 55분이다. 제주 출발 시각은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5분, 오후 4시 25분이다. 이에 따라 동절기에도 당일에 제주를 방문하고 돌아올 수 있는 '1일 교통 생활권'이 확보됐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군산에서 출발하는 동절기 첫 비행기가 오후 1시 30분이어서 제주를 방문해 업무를 보려면 하루 숙박해야만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증편 운행으로 동절기에 타 지역 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줄고 군산공항도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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