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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남부 밤부터 비
수요일인 27일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 남부는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충청도와 강원 남부는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7일 밤부터 28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30㎜, 남해안 5~10㎜, 남부지방 5㎜ 미만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3~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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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폭설로 183명 탄 암트랙 열차 36시간 발묶여
미국 북서부 시애틀에서 남서부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암트랙 열차가 오리건주에서 폭설로 쓰러진 나뭇더미에 막히는 등 36시간 동안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CNN방송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소득주도성장 위기론 속 부동산 정책으로 외연 확대하나
대통령 직속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가 정규 정책 토론회에서 주거복지를 화두로 올림에 따라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주택 문제가 본격적으로 편입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위원회가 26일 연 정기 토론회... -
'동장 폭행' 강북구의원 "의원직 사퇴"…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
동장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강북구의회 최재성(40) 구의원이 26일 의원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주민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맡겨진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 -
서울 중구 '월 10만원 복지실험'에 동요하는 자치구들
서울 중구가 보건복지부 반대에도 어르신 공로수당을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자치구들이 동요하고 있다. '현금 복지'의 파급력을 잘 알지만, 재정여건상 대부분 자치구가 시도할 수 없는 정책이기 때문이다. ... -
검찰, 손혜원 부친 독립유공자 선정 의혹도 수사(종합)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과정 등 제기된 의혹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 -
문대통령, 이국종 교수에 국민추천 훈장 수여(종합)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인 이국종(49) 교수가 국민들의 추천을 받아 26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훈·포장 수여... -
운동선수도 공부해야 대학 간다…고대-연대 최저학력기준 합의
고려대와 연세대가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위해 체육특기자 전형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26일 고려대에 따르면 양교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1학년도 입학전... -
'에듀파인 참여' 한사협, 당국 파트너 행보…한유총과 딴 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온건파가 떨어져 나와 설립한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한사협)가 2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면담하며 당국의 '정책파트너' 행보에 속도를 냈다. 한사협 박영란 공동대표와 임... -
광화문광장서 3·1절 100주년 기념식…국민 1만명 참석(종합)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실외행사로 진행된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기념식은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 -
국민대, 세계적 디자이너 멘디니 작품 설치
국민대는 교내 성곡도서관 앞에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 '그란데 피오레'(Grande Fiore)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융복합 교육을 통해 대학의 혁신을 선도... -
양승태 "檢, 법원 이 잡듯 뒤져 조물주처럼 공소장 만들어"(종합)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6일 법원에 나와 검찰을 향해 "흡사 조물주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공소장을 만들어 냈다"고 작심 비판했다. 양 전 대법원장이 검찰 수사에 대해 여과 없이 비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
"한중 공동 항일, 한중관계 발전의 중요한 자원"
일제강점기 중국 지역에서 다양한 양태로 전개된 한중 간 공동 항일 투쟁의 경험이 한중관계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중국 측 학자가 평가했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에 김일성 계열, 조선의용군 계열... -
"공주보 해체 계획 철회하라" 공주시민들 보 앞에서 반대 집회(종합)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의 금강 공주보 부분 해체 방침에 대해 충남 공주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공주시민 500여명(주최 측 추산)은 26일 오전 공주보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4대강 사업 반대론자들로... -
올해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로 2만8천명 학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는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정받은 학점과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 -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 2심, 당사자 없이 15분 만에 종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재판은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15분 만에 끝났다. 서울고법 가사2부(김대웅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3시 30분에 두 사람의 이혼... -
제주도 전역 차고지 증명제 시행…소형·경차는 2022년부터
올해 7월부터 제주도 전역에서 차고지 증명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다만 소형 자동차와 경형 자동차는 2022년부터 대상이 되고, 1t 이하 생계형 화물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
BTS 키운 방시혁 "내 원동력은 분노"…모교 서울대 졸업식 축사(종합)
"제게는 원대한 꿈이 없는 대신 '분노'가 있었습니다. 분노가 저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었고, 제가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방탄소년단'을 세계적 스타로 키워낸 방시혁(47)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 -
응급실·중환자실 의료비 건강보험 7월부터 단계적 확대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의료행위와 치료재료(소모품)에 대한 건강보험이 7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응급실·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의학적 ... -
양승태측 "구속사유 있나"…검찰 "MB·박근혜도 구속재판"(종합)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의 보석 필요성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박남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 -
수협 "올해 연근해 어장 자원 회복에 21억원 투입"
수협중앙회는 올해 21억1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장환경 개선 등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수협은 "2007년 이래 지난 12년간 250억원이 넘는 금액을 수산자원 조성 사업과 어장...